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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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김선호
  • 승인 2017.02.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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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출국장면세점 및 한국면세점협회 참여해
인천세관 “면세업계 현장 의견 수렴해 반영”

D0223_003 사진제공: 인천세관/ 인천세관은 2월 23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17년도 제1차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인천세관은 23일 인천공항 여객청사에서 ‘17년도 제1차 ‘인천공항 출국장면세점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면세산업의 성장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협의회엔 7개 출국장면세점과 한국면세점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16년 1월에 인천공항에 입점한 7개 출국장면세점 사업자는 호텔롯데, 호텔신라, 신세계, 시티플러스, 엔타스, 에스엠, 삼익악기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대기업은 운영·관리사례 등을 중소·중견기업과 공유 및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간 상호협력으로 건전한 상생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중소·중견기업 간의 강점 품목을 교차 홍보하는 등 공동 마케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중소·중견 면세점 간 셔틀버스 공동이용 등 성공적 상생협력 사례를 추가 발굴해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면세물품 불법반출 등 불법행위 예방에 면세점 업체가 함께 관심과 공동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인천세관은 향후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면세점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면세업계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비정상적 관행, 행정의 정상화와 규제개혁 등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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