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숙, 안녕이라 말하지 못해 슬픈 이별 '이게 마지막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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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숙, 안녕이라 말하지 못해 슬픈 이별 '이게 마지막이라니..."
  • 안은영
  • 승인 2018.06.05 0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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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쎄쎄 멤버 임은숙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여전히 믿지 못하는 팬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임은숙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쎄쎄쎼 멤버 노현태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5일 문병을 가기로 했었지만, 갑작스런 병세악화로 영원한 이별을 맞았다.



노현태는 “이게 마지막이네..”라며 ‘슈가맨’ 출연 당시 찍은 사진 한 장을 SNS에 게재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임은숙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밝은 모습을 보여주며, 투병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임은숙은 지난 1월 JTBC '슈가맨' 출연 당시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다. 투병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임은숙의 투병 사실을 알 수도 없을 정도로 밝았다.


임은숙은 당시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암 투병 중 통증도 이긴 채 연습에 몰입한 것.
방송 한달 전 전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무대라 생각하고 임했다고.


하지만 임은숙은 지난 5월 출연한 EBS ‘메디컬다큐 7요일’에 출연한 임은숙의 모습이 마지막 방송 출연이 돼 버렸다. 4달 사이 임은숙의 병세는
더욱 악화돼 보였다.



임은숙은 당시 방사선 치료, 항암제도 원래대로 몸을 돌려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했지만 임은숙은 딸을
직접 키우며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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