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2’ 성추행 논란에 하차한 오달수·최일화 재촬용 투입 비용은?
상태바
‘신과함께2’ 성추행 논란에 하차한 오달수·최일화 재촬용 투입 비용은?
  • 안은영
  • 승인 2018.06.05 2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1일 개봉이 되면서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모여지고 있다. 이번 ‘신과함께2’는 전편의 내용에 이어 저승 삼차사들의 숨겨진 전생과 집을 지키는 ‘성주신’이 등장하면서 더욱 탄탄한 스토리로 돌아왔다.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 등 내로라하는 배우진들이 총출동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무려 1400만여 명을 넘는 흥행을 기록하는 등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하지만 ‘신과함께2’ 개봉을 앞두고 배우 오달수, 최일화가 성추행 논란에 휘말리면서 난항을 겪게 됐다. 누리꾼들은 배우들의 하차를 적극적으로 촉구했고, 이미 사전제작을 마친 상황이였지만 제작진은 두 배우의 대체 촬영을 결심했다.

 

이에 오달수 역은 조한철이, 최일화는 김명곤이 긴급 투입되면서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관련 업계에 따르면 4월 초부터 4회차로 진행된 ‘신과함께2’ 재촬영 분량에 투입된 비용은 약 10억 원으로 예상되는 중이다.

 

오달수 촬영분의 경우 세트위주의 촬영이지만, 최일화의 역은 야외 촬영이 많아 보조 출연자, 미술, 의상까지 추가적으로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더불어 CG작업, 편집, 음악, 후시녹음 등의 비용이 추가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신과함께2 개봉 소식에 “yjcw**** 성주신이 강림도령한테 돈 갚으라고 하면 기립박수 가능”, “hyo0**** 갠적으로 원작에서도 이승편이 젤 뜻깊엇어요 공감도되고”, “eunh**** 웹툰 속의 성주신은 얼굴은 되게 선한 느낌을 줘서 얼굴만으로 봤을 땐 고창석 님이 성주신을 맡았어도 괜찮았을 듯 한데 삼차사랑 싸우려면 마동석 님이 등판하셔야할 듯. 아무튼 엄청 기대되네요!!!”, “thsd**** 기다리던 영화 두둥♡♡세편 모두 볼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