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이 후덕해진 몸매를 보였다.
구혜선은 7월 12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구혜선은 시크한 올블랙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또 백옥같이 하얀 피부에 진한 붉은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강렬한 매력을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패션과 함께 주목을 모은 것은 과거에 비해 한층 살이 찐 것 같은 얼굴이었다. 앞서 구혜선은 아나필락시스병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MBC '당신은 너무 합니다'에서 하차 한 바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노출된 후 쇼크 등 심한 전신적인 과민반응이 나타나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구혜선은 올해 초 건강상태에 대해 "사실상 회복을 했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항상 누구나 아플 수 있고, 아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건 너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계속 관리하고 건강해지기 위해 긍정적으로 다짐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는 건강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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