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최수종, 이재룡, 이무송, 홍서범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수종은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남자들은 나이 들면 어차피 고개를 숙이고 산다. 그럴 바에는 지금부터 고개를 숙이고 살면 낫다. 남자 중심이 아니라 부부 중심의 가정을 꾸리고 사는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최수종은 '동상이몽2'를 통해 하희라와의 결혼 25주년 은혼 여행기를 공개, 다시 한번 '최고의 사랑꾼'임을 입증해냈다.
최수종은 확고한 교육관은 물론이고 아내에게 한결같이 존댓말을 쓰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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