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웃음 전용기' 승객 폭소 안고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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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웃음 전용기' 승객 폭소 안고 떴다
  • 한 윤철
  • 승인 2018.09.0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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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페스티벌' 연계...코미디언 정태호, 김상희 승무원 변신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코미디언 정태호와 김상희가 일일 승무원으로 탑승한 '웃음 전용기’를 운항했다.


에어부산은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연계해 1일 오전 11시30분 출발한 김포~부산 노선 BX8811 항공편을 ‘웃음 전용기’로 운항했다.


일일 승무원으로 깜짝 변신한 코미디언 정태호, 김상희 씨는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을 도와 기내 서비스 제공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탑승 손님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물했다.


에어부산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함께하는 ‘웃음 전용기’는 2013년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행사부터 시작된 뒤 6년 동안 이어온 행사다. 에어부산은 6년간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국내외 코미디언들의 항공편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2013년 당시 7개국 17팀 참가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매년 성장해 올해는 10개국 40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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