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공예품 구경하고 야외 온수풀에 풍덩
상태바
제주신라호텔, 공예품 구경하고 야외 온수풀에 풍덩
  • 한 윤철
  • 승인 2018.12.07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일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수영장은 16일 재개장


▲ 제주신라호텔이 제주지역 예술인들의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구입도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늘 21일부터 호텔에서 개최한다. / 제주신라호텔 제공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저격’할 크리스마스 마켓과 야외 온수풀이 제주신라호텔에 돌아온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21일부터 제주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제주신라호텔이 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연회장 ‘한라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제주도에서 개인 공방을 운영하는 예술인들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하고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다. 가죽 공예, 유리 공예, 나무공예, 그림, 향수, 와인, 크리스마스 쿠키 등을 제작하는 20여개 공방이 참여한다.


제주 특산품을 활용한 식품들도 첫 선을 보인다. 제주만의 전통 방식으로 만든 꿩엿, 우도 특산품인 우도땅콩, 청귤칩과 천혜향을 활용한 과일청도 구매할 수 있다.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제주신라호텔 인근 주민과 일반인도 자유롭게 입장과 구매 가능하다. 제주 내 유일한 크리스마스 박물관인 ‘바이나흐튼’ 전시 및 홍보를 비롯해 타로카드, 스냅사진 등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될 예정이다. 지난 여름에는 민트색을 컨셉트로 '서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기도 했다.


▲ 제주신라호텔 야외 수영장 패밀리풀과 어덜트 풀이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장한다. / 제주신라호텔 제공


45일 간의 리뉴얼을 마친 패밀리 풀과 실내 수영장이 오는 16일 재개장한다. 개보수를 마친‘패밀리 풀’은 ‘어덜트 풀’과 함께 온수풀로 운영된다. 온수풀로 운영돼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야외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하얗게 내리는 눈을 맞는 황홀한 경험은 이 계절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다.


재개장을 기념해 풍성한 경품 혜택과 즐길 거리, 볼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다. 재개장 당일인 16일부터 5일간 ‘힐링 티타임’과 다양한 경품, 특전이 제공되는 ‘재개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영장에 입장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힐링 티타임’을 진행한다. 매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제주산 감귤을 통째로 갈아 만든 주스를 제공한다.


피트니스 데스크를 통해 수영장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객실당 1개씩 100% 당첨 행운권을 나눠주는 ‘럭키 복권’ 이벤트에는 △더 파크뷰 디너 뷔페 2인 식사권 △더 파크뷰 브런치 2인 식사권 △사우나 입장료 50% 할인권 등 총 8종의 경품이 2000명의 투숙객에게 제공된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