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명예훼손으로 도도맘 김미나가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받았지만, 그녀를 비판한 함모씨는 1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같은 재판 결과에 아이디 'mono****'는 "자기는 두번 올리고 벌금 200만원인데 상대방은 세번 올리고 징역 8개월"이라고 황당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아이디 'hete****'도 "벌금 200만원과 징역 8개월의 갭이 너무 큰데"라며 법원이 김씨의 손을 들어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 중이다.
김씨를 비판한 함모씨가 무슨 잘못인지 궁금하다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제기된다.
함씨는 2017년 1월부터 2월까지 3차례에 걸쳐 sns상에 김씨와 강용석을 겨냥, "니네가 인간이고 애들을 키우고 있는 엄마 맞냐" 등 이들의 행태를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1심에서 200만원 벌금을 받은 김씨는 '행복한 토토맘'이라는 닉네임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외부에 공개해 주부들의 부러움을 샀던 파워블로거다
강용석과 불륜설로 세상을 뒤집어 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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