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가 오예스 가을시즌 한정제품 '당근&크림치즈'를 출시했다.
'오예스 당근&크림치즈'는 분말이 아닌 당근을 원물 상태로 썰어 넣었다. 당근 주산지로 유명한 제주도에서 유래한 방식. 향이 진한 필라델피아 치즈에 시나몬 향이 더해져 수제 케익의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오예스는 지난해, 올해 여름 시즌 제품을 연달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철 맛을 앞세운 오예스 시즌제품의 인기 비결은 20%의 수분이다. '당근&크림치즈' 역시 케익에 수분을 빼앗기지 않은 당근 본연의 맛이 초콜릿과 조화를 이룬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대부분의 음식에 감초같이 쓰이는 것처럼 이번 제품에서도 당근이 오예스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400만개만 한정 생산하는 가을 오예스를 통해 색다른 제철 케익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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