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N] 간편결제도입·뉴욕증편이벤트·연말파격특가..."서비스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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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N] 간편결제도입·뉴욕증편이벤트·연말파격특가..."서비스업그레이드"
  • 김윤미
  • 승인 2019.11.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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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티웨이 등 국내 항공사들이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함께 고객 이벤트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먼저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기존 하루 1회에서 20시 25분 출발 야간 항공편을 증편하고 최첨단 항공기인 A350을 투입해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와 보다 쾌적한 항공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인천-뉴욕 노선 증편을 기념해 뉴욕 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 입장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8일까지 인천-뉴욕 증편 항공편(OZ224) 항공권을 구매하고 24일부터 다음달 6일 사이에 탑승하는 아시아나클럽 고객 대상이다.

이벤트 기간 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2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여행 전문 회사인 ‘타미스’를 방문,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을 보여주면 뉴욕 현대미술관(MoMA)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한정한다.

티웨이항공은 4일부터 전용 간편결제서비스인 ‘티웨이페이’를 선보인다. '티웨이페이'는 티웨이항공만의 전용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자주 쓰는 결제카드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결제 시마다 추가로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 예매 중 결제수단으로 티웨이페이를 선택하면 간편하게 결제가 진행된다. 최초 본인 인증, 서비스 가입, 카드 등록 과정만 필요하며 이후 이용 시 카드 정보를 매번 따로 입력하지 않고도 빠른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달 24일까지 론칭 기념 이벤트도 실시된다.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티웨이페이로 첫 결제한 고객 선착순 750명 대상으로 커피음료 교환권을 선물한다. 1회 결제 시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총액이 25만 원 이상일 경우 해당된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부산 출발 국제선 노선 대상으로 연말 여행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단 7일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 노선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3개 노선이다. 운임은 유류할증료,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타이중 4만8900원, 부산-가오슝 5만8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5일부터 올해 말까지로, 성수기 및 일부 일자는 제외된다.

사진=아시아나항공/티웨이항공

김윤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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