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신 뮤지션 총출동…'프리즘 브레이크'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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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신 뮤지션 총출동…'프리즘 브레이크' 30일 개최
  • 박홍규
  • 승인 2020.01.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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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인근 라이브 클럽 프리즘홀에서 2020년 새로운 공연시리즈 [프리즘 브레이크 Prism Break]가 시작된다. 

'무경계 음악향유 프로젝트-취향을 갖지 말자!'는 모토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프리즘홀과 음악평론가 정원석의 공동기획으로, 장르와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관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뮤지션들을 엄선, 매회 장르와 스타일을 바꿔 가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열린 마인드의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관객들이 믿고 찾는 브랜드 공연을 목표로 2020년에는 6회 ~ 10회 정도의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1월 31일 열리는 프리즘 브레이크의 첫 공연은 지금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꾸며진다.

세계최고무대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한국 뮤지션으로써 유일하게 3번이나 출연한 국가대표 싱어송라이터 ‘최고은’, 2집 '네가 없어질 세계'를 발표하여 음악관계자들 사이에서 대단한 호평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에몬’, 2019년 음악 전문가 사이에서 최고의 데뷔앨범이란 찬사를 들은 ‘김일성이 죽던 해’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천용성’ 이 함께 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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