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펀딩 달성" 차선유지 차량용품 '스트라이트', 초보운전자들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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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7% 펀딩 달성" 차선유지 차량용품 '스트라이트', 초보운전자들에 인기몰이
  • 박홍규
  • 승인 2020.03.12 14: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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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자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차선유지이다. 최근 초보운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스트라이트'는 차량 앞 유리에 정중앙을 가리키는 LED를 나타냄으로써 초보운전자는 물론, 누구든지 쉽게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차량용품이다. 모든 차량에 호환이 가능하고, 1만원 대 저렴한 가격과 저가형 차량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시장성과 함께 정부지원금을 받은 이력도 있다.
 
지난 2월, 초보운전자의 차선유지를 도와주는 '스트라이트' 제품을 개발한 스타트업 브랜드 '차량용품플러스'는 '스트라이트' 제품의 크라우드펀딩을 실시, 목표금액 327%를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원버튼을 누르는 횟수에 따라 30분-1시간-2시간 등으로 변경 및 적용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과 최적의 가시성을 위해 설계된 차량 외부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LED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 등 크라우드펀딩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된 제품을 실제 펀딩에 참여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선물용으로 구매했다는 후문이다.
 
㈜재미난의 차량용품플러스 오채윤 대표는 "펀딩을 통해 얼리어답터들의 냉정한 의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좋았으며, 무엇보다 더욱 발전된 형태의 '스트라이트'와 초보운전자를 위한 보조용품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더불어 차량용품플러스는 다음달 중 와디즈를 통해 2차 앵콜 펀딩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특하고 실용성 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통해 초보운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차량용품플러스는 현재, 차선유지 차량용품 '스트라이트' 외에도 사각지대 보조 거울 '드리미러', 차선변경 도우미 스티커 '드루감' 등 다양한 초보운전자를 위한 차량용품들을 여러 온라인 사이트들을 통해 판매하고있다.

사진=차량용품플러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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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2020-03-13 23:43:25
이거보고면서 차선 맞추면 사고나요.
제가 전문학원가서 강사님께서 신호도봐야하고 좌,우도
확인하면서 운전해야하는데 이거 구입해서 사용한분들이 추천
안한다고더라고요.ㅡㅅㅡ; 그냥 학원에서 운전연수받으시면 이런거 신경안쓰면서 안전하게 운전할수있다는점 ... 이런거 잘못사용하다가 나고나면 큰일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