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29일 일반인과 결혼 '코로나19로 예식 취소, 조촐하게 양가끼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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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29일 일반인과 결혼 '코로나19로 예식 취소, 조촐하게 양가끼리만'
  • 박홍규
  • 승인 2020.08.17 1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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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연상의 평범한 일반인과 29일 소박한 결혼식을 올린다. 

강소라는 17일 공식 팬카페에 친필 편지를 통해 “저, 강소라가 8월 말에 결혼을 한다”면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며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결혼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도 1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배우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29일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돼 예식은 취소했다. 대신 당사자와 직계 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플럼에이엔씨는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면서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배우 강소라 관련 소식 전합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가 연상의 비연예인과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8월 29일로 예정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하였습니다. 대신 당사자와 직계가족만 함께하는 간소한 자리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소라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입니다. 인생의 새 출발을 앞둔 배우 강소라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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