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24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소하동에 거주하는 광명시 38번 확진자(17일 확진, 사랑제일교회 관련)의 동거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23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24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격리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이다.
동거가족 1명은 17일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광명시는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 할 예정이며, 향후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CCTV확인 등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광명시 54번 확진자 인적사항
- 감염경로 : 광명시 3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8월 17일 확진, 사랑제일교회 관련)
- 주소 : 광명시 하안로(소하동)
- 동거가족 : 1명 (음성판정, 자가격리 중)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8. 17.(월) 동거가족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통보
- 8. 2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유증상)
- 8. 24.(월) 광명시보건소 확진 결과 통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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