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킨스포츠가 이른바 '땅콩 마사지볼'이라고 불리는 듀얼 마사지볼을 선보이고 있다.
듀얼 마사지볼은 질과 모양에서 차이를 드러내며, 재질 강도가 좋아 마사지 부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아킬레스건뿐만 아니라 목, 등, 종아리, 허벅지 등 다양한 부위에 활용할 수 있다. 마사지볼을 처음 사용하면 고통스러울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TPE, EPP 두 가지 소재로 제작했는데 TPE는 고무보다 단단하지만 플라스틱보다는 부드러워 밀도 높은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소재다.
또한 EPP는 고밀도로 제작돼 내구성은 강하나 가볍다. TPE에 비해 덜 단단하기 때문에 강도 높은 마사지가 두려울 때 선택하면 된다.
멜킨스포츠 관계자는 “1인 가구 시대에 마사지를 제대로 하기 어렵다”며 “뭉친 어깨나 허리, 종아리 등을 풀어 주기 위해서라도 필요한 게 마사지볼”이라면서 “나에게 맞는 마사지 볼을 찾아서 사용해야 한다. 한 번 들여놓은 마사지볼은 꾸준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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