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는 28일 관내 228~230번째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미상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다.
서초구는 이어 27일 발생한 226번과 227번 확진자 관련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226번 확진자는 교대부설초 학생이다. 두 확진자는 지난 23일까지 등교 및 어학원에 등원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9일부터 접촉자를 파악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26번 관련 검사대상자 94명 중 80명이 음성 판정받았으며 14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또 227번 관련 검사대상자 62명 중 47명이 음성이고 15명이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미확인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할 방침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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