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취미, 레저 등 아웃도어 용품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나홀로 캠핑족, 자전거로 출퇴근, 차박(차량 숙박)등 혼자 즐기는 취미부터 가족단위로 캠핑장, 낚시터를 찾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아울러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겨울 캠핑 용품 준비도 한창이다. 겨울 시즌에 발맞춰 ‘트래블러’에서도 겨울 캠핑용품으로 두꺼운 침낭이나 난로, 전기요, 매트 등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한다.
최근 울산점과 대전점에 이어 경기광주점, 시흥배곧점을 오픈한 '트래블러'는 오는 11월 14일, 인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트래블러’ 매장은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비교해 볼 수 있고 브랜드 제품 역시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많은 제품 군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초보캠퍼, 초보조사들의 호응이 높다는 후문이다.
14일 오픈을 앞둔 인천점 이외에도 계약을 마치고 오픈 준비중인 매장은 ▲평택 ▲수원 ▲김해 ▲남양주 ▲부천점 ▲의정부 ▲오산 ▲부산 ▲김포 ▲천안 등이다.
업체 관계자는 "아웃도어 열풍과 취미기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의 명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상담 예약이 빠르게 이어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러'를 런칭하고 운영하는 ‘더캠트사업본부’는 최근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되면서, 2016년도 브랜드 런칭 이후 5년 연속 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고 있다.
창업비용 확인 및 사업설명회 신청 등의 기타 자세한 내용은 ‘트래블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