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예년에 비해 겨울이 이르게 찾아오는 느낌이다. 올 겨울 패션 트렌드는 화려한 스타일보다는 자연스럽고 편안함을 추구하는 눔코어룩이나 조끼 등을 활용한 복고룩이 유행할 전망이다.
메이크업 역시 잡티만 가볍게 가린 쌩얼 메이크업이나 얼굴의 광채를 강조한 물광 메이크업이 유행이다.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본연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화이트태닝을 그저 하얗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만 알고 있지만, 화이트태닝은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사용해 피부에 활력을 주는, 젊어지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화이트태닝은 특정 범위의 빛을 사용하여 콜라겐, 엘라스틴 및 하이루론산의 생산력을 통해 잔주름이 감소되며, 피부가 상대적으로 팽팽하게 되어 전체적으로 피부톤이 향상된다. 피부의 흡수능력을 향상시켜 화장품 흡수가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런 화이트태닝을 할 때는 기기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정 빛의 효과를 수 년 동안 연구, 개발된 뷰티 기기인지 여부와 램프만 교체하는 기기가 아닌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 이런 과정을 통해 피부 톤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흡수 능력 등 피부 전반에 걸친 개선으로 건강한 피부 능력을 증진시켜주는 화이트태닝 효과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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