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17명 확진 발생을 알린 중랑구청이 11일 오전 10명의 추가확진자 발생을 전했다.
중랑구청은 지난 7월에서 10월 일평균 1.4명이던 확진자가 11월에는 8.7명 일일최대 21명까지 급증했다고 밝혔다.
구민 1000명 중 1명이 감염되고 100명 중 2명은 자가격리 그리고 100명 중 8명이 선별검사를 받았을 만큼 관내 조용한 전파가 확산되고 있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오늘 발생한 추가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