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집단감염은 줄었으나 가족, 이웃간 개인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 발생이 45% 늘었다"고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면서 말했다.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1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3115명(해외유입 598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0시 기준 대비 사망자는 19명 늘었으나 위중증 환자 발생 건 수는 8명 줄었다.
최근 7일간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68.3명으로 나타났고 수도권은 구간 일 평균보다 낮은 241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가 1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9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영암군과 순천시의 '必검진' 알림 문자이다.
# 영암군청
1.14. 13:10 ~ 13:50 농협중앙회(농협은행) 영암지부 방문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받으시기 바랍니다. 해당시설 소독 완료하였습니다.
# 순천시청-타지역확진자관련
①1.8.(금)16:40수원출발~순천종합버스터미널(경기고속)
②1.11.(월)07:10순천출발~센트럴시티(금호고속)
③1.15.(금)16:40수원출발~순천종합버스터미널(경기고속)
④1.18.(월)07:10순천출발~센트럴시티(천일고속) 탑승자는보건소 선별검사 바랍니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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