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차 효능, 다양한 질환 개선에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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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차 효능, 다양한 질환 개선에 탁월
  • 민강인
  • 승인 2021.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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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생강차 효능을 주목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생강에는 주요 기능성 물질인 진저롤이 있다. 이를 가열하고 증숙하는 과정에서 쇼가올로 변환되며, 이는 항염 등의 효과를 보인다.

효소처리 또는 미생물 발효 과정을 거치면 파라돌로 변환되는데, 이는 학습능력 및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구역질, 설사 치료에 효능을 지녀 감기 예방과 구토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생강을 그대로 섭취하기엔 향이 강해 생강차, 생강절임 등으로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생강나’가 생강차 효능은 2배로 담고 맛은 부드러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생강나 제품은 우리나라 생강의 시배지인 완주 봉동에서 7대째 생강농사를 지으며 봉동생강의 명성을 지켜온 생강전문회사 봉동생강마을에서 런칭했다. 농촌융복합인증사업자이며 생강차부터 편강, 생강진액, 생강음료, 생강가루 등의 생강제품을 선보인다.

생강나는 발효식초에 과일(레몬)과 함께 2차 발효하여 부드러운 맛을 자아내며, 홍차(콤푸차)의 효능과 생강발효차 2배의 효능을 갖췄다. 농축을 통해 진하게 우러냈으며, 휴대가 편하고 식초맛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봉동생강마을 관계자는 “생강 기능성 물질인 파라돌 함량을 증가시켜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예방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을 준다”라며 “개별구매 또는 선물 세트 구매가 가능하며, 여름에는 시원한 얼음물에, 겨울엔 따뜻한 차 한잔으로 다양하게 섭취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동생강마을의 다양한 제품들은 지난 1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꽃샘추위세일페스타’에서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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