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다이렉트웨딩컴퍼니가 주최하는 '대구 다이렉트 웨딩 박람회'가 오는 27~28일 이틀 동안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구 별로 인지도 있는 업체도 다수 참가할 계획이다. 특히 디아몽, 로즈로사, 효제브라이덜 등의 대구 웨딩숍 업체도 참석해 2021 신상 웨딩드레스 컬렉션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스튜디오 뉴 샘플 화보 전시, 허니문 박람회 등 결혼과 연관된 이벤트를 ‘올인원’으로 체험 후 계약할 수 있다.
웨딩홀 실시간 예약 시 부대비용 할인, 계약금 최대 30만 원 지원, 모바일 청첩장, 주례 서비스 등 결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웨딩홀과 스드메 동시 계약 시에는 소형가전제품을 증정하고 있고, 더불어 슈즈드블랑 슈즈와 코사지 증정, 2부 셀프 드레스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대구다이렉트웨딩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웨딩페어 참가자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풍족한 계약 혜택, 프라이빗 한 관람 환경, 신뢰 가는 정찰제 시스템, 엄선된 웨딩 브랜드에 대해서 평가가 높았다"면서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가 있기에 만족도가 더 높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고 있고, 시간별 입장을 통해 방문객 밀집을 최소화해 거리 두기를 유지하려 하고 있다"며, "내방객 전원의 체온 측정, 열 감지 카메라 설치, 상담자 전원 마스크 착용, 상담원 최소 인력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니 예비 신혼부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