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내 7명 확진 발생을 15일 알렸다. 청주·충주·제천 각 2명과 괴산 1명 등이다.
제천시에서는 원주發 사설 오페라 합창단을 매개로 한 n차 감염 2명이 발생했다. 합창단원인 확진자와 같은 반 학생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제천시 거주 학생이 원주에서 감염 후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한 사례다. 원 합창단 관련 제천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모두 중·고교생들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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