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뉴스와 손잡고 면세 시장의 정보·콘텐츠 공유 약속
영국의 저명한 글로벌 면세 유통 전문지 '무디 리포트(The Moodie Report)' 회장 마틴 무디(Martin Moodie)와 한국면세뉴스 손광익 대표가 오는 27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만남을 갖고 서로 국제 면세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영국의 저명한 글로벌 면세 유통 전문지 ‘무디 리포트(The Moodie Report)’가 국내 유일 면세 전문지 ‘한국면세뉴스’와 손을 잡고 콘텐츠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전 ‘무디 리포트’ 마틴 무디(Martin Moodie) 회장과 한국면세뉴스 손광익 대표는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만나 서로 국제 면세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양사는 면세 관련 국제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마틴 무디(Martin Moodie)는 “한국의 면세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으며, 그만큼 아시아에 영향력도 높아지고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한국면세뉴스는 중문, 영문, 일문으로도 뉴스를 번역해 보도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면세뉴스는 현재 국내의 면세점별 가격 비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향후 해외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글로벌 시스템으로 발전 및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무디 회장은 “세계적으로 면세 제품 가격 비교를 할 수 있다면 국제 소비자들에게 매우 좋은 정보일 것이다”라며 한국면세뉴스의 면세제품 가격비교 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한국면세뉴스 손광익 대표는 “한국의 면세 시장이 점차 더 확대돼 그 영향력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르스로 인해 잠시 침체기가 있었으나 현재 그 회복세에 있고 9월과 10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내 유일 면세 전문지 ‘한국면세뉴스’가 주요할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국의 저명한 글로벌 면세 유통 전문지 '무디 리포트(The Moodie Report)'의 설립자이자 회장인 마틴 무디(Martin Moodi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