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5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1911명(해외유입 1만6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456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9648건(확진자 34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636건(확진자 2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1844건, 신규 확진자는 총 16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33명, 경기 453명, 인천 93명 등 수도권 집중이 여전하지만 비수도권 감염도 늘고 있다. 지난해 10월 1378명 이후 최다 기록이며 조만간 1일 발생 2000명대도 가능할 전망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39명으로 총 15만5491명(90.4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43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8명(치명률 1.1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10만5958명으로 총 1572만446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8만9167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605만835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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