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세나클소프트와 전략적 협약..."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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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세나클소프트와 전략적 협약..."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선도"
  • 박주범
  • 승인 2022.02.1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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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을 선도하는 세나클소프트(공동대표 위의석, 박찬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개원의를 위한 상시적인 공동 마케팅 ▲EMR, PHR(개인건강기록)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 추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세나클소프트는 네이버와 SK텔레콤 등에서 플랫폼 서비스를 만든 멤버들로 구성된 회사로, 세나클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EMR은 기존 EMR의 편의성과 기능성을 뛰어넘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앞으로 개인의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나클소프트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오름차트'를 통하여 접수, 진료, 검사, 수납, 서류발급 등 기본적인 EMR기능은 물론 사전 심사엔진, 진료대기화면 등이 통합된 형태의 병원정보시스템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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