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스마트공장 본격 도입..."2년 후 자동화율 62%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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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스마트공장 본격 도입..."2년 후 자동화율 62% 확보"
  • 박주범
  • 승인 2022.12.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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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이 홈 헬스케어 가전의 품질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세라젬은 2024년까지 생산 관리시스템 전산화와 공정 자동화율 62% 달성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년까지 공장 생산관리시스템(MES) 개발과 전사 ERP 인터페이스를 통한 △실시간 생산 현황 관리·효율화 △재고 관리 업무 간소화 △스마트 품질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한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의료가전 조립 공정과 외관·기능 검사, 제품 포장 공정을 자동화할 예정이다. 이후 부품 투입 자동화를 추가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공정별 자동화를 지속 확대하는 등 단계별 공정을 고도화해 60% 이상의 자동화율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물가·금리 상승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견고한 고객 신뢰를 이어가기 위해 품질과 제조역량 투자를 지속 늘려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생산 투자를 통해 한국산 홈 헬스케어 가전의 글로벌 리더십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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