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선호·정시 확대 영향 자사고 경쟁률 5년 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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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선호·정시 확대 영향 자사고 경쟁률 5년 새 최고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2.12.18 11: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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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주최 2023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 참석자가 책자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주최 2023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 참석자가 책자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2023학년도 전국 주요 1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경쟁률이 최근 5년 사이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특목자사고 경쟁률 분석 결과'를 통해 용인 외대부고, 하나고, 민족사관고, 상산고 등 전국 단위 모집 10개 자사고 경쟁률이 평균 1.82대 1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최근 5년간 최고 높은 경쟁률이다. 2019학년도에는 1.46대 1, 2020학년도 1.58대 1, 2021학년도 1.48대 1, 2022학년도 1.57대 1를 기록했다.

2023학년도 경쟁률은 외대부고는 2.99대 1로, 하나고는 2.45대 1, 민사고는 2.05대 1 등이다. 울산 현대청운고는 1.72대 1, 포항제철고는 1.47대 1을 기록했다.

전국 27개 외고의 경쟁률은 1.13대 1로 지난해(0.99대 1)와 달리 미달 사태를 벗었다. 전국 8개 국제고의 경쟁률은 1.43대 1에서 1.79대 1로 올랐다.

자사고의 경쟁률이 오른 것은 최근 이과 선호 현상과 서울 주요대의 정시 확대 등으로 해석된다.

자사고 지정 취소와 관련한 소송에서 법원이 교육청 대신 학교 측 손을 들어줘 폐지에 따른 정책 리스크가 감소한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로학원은 "앞으로 고교 내신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면 특목고, 자사고 선호도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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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2-12-18 21:39:33
국사 성균관(성균관대)나라. 양반성대와 교황윤허 귀족계파 예수회의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한국에 주권.학벌없는 패전국 奴隸 왜구 서울대, 그뒤 전문대출신으로 대중언론에서 서울대 부하들로, 일제강점기 초급대 출신 연세(일본 연희전문 후신),고려(장똘뱅이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가 뒤를 받쳐주고 있음. 그리고 고종이, 단순하게 휘호만 써준 배재학당(배재고 전신),여자고등학교 정도의 이화학당(이화여고 수준, 나중에 대학됨. 여자교육을 시키지 않은 한국에서 기생들을 모아 교육시키기도 함). 이화학당은 나중에 해방후 정식 여대가 되어, 해방후 연희대나 고려대 뒤로, 한국 대중언론에서 존재감이 있어왔습니다. 국사, 세계사가 定說.正論의 역사지만, 대중언론도 무서운 위력이 있어왔음. 고등학교자격은 향교.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