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교복 학교주관구매 낙찰률 1위 [kdf el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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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생복, 교복 학교주관구매 낙찰률 1위 [kdf elite]
  • 이수빈
  • 승인 2022.12.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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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 막바지, ‘엘리트학생복’ 낙찰률 가장 높아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 적용한 ‘소프트 웜스판’ 수요 증가, 전년 대비 45% 이상 수주 확대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2023학년도 신입생 교복(동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에서 낙찰률 1위를 달리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형지엘리트가 지난 21일 교복 학교주관구매제 입찰 현황을 파악한 결과, 주관구매에 참여하는 전국 4,394개 중•고등학교 가운데 80% 이상이 교복 납품업체 선정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교복 브랜드가 벌이는 각축전 속에서 선두에 있는 업체는 엘리트학생복이다. 총 656개교의 선택을 받은 엘리트학생복은 19.1%의 낙찰률(학교 수 기준)을 기록하며 A사(18.9%)를 앞섰다. 다음으로는 B사(17.8%), C사(16.2%)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같은 선전은 꾸준한 연구개발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엘리트학생복은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업계 최초로 ‘스판덱스’ 원사를 도입하고, 정전기 방지 안감, 쿨스판 등 다양한 소재 개발에 앞장서며 학생복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른 ‘친환경 교복’ 개발도 선도적으로 진행, 높은 수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엘리트학생복의 ‘소프트 웜스판(바지, 치마)’ 제품은 투명 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소재를 적용한 것으로, 전년 대비 수주량이 45%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혼방 소재에 라이크라 원사를 더해 뛰어난 신축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자랑하며, 주름이 적게 생기는 ‘링클프리 구김방지’ 가공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올해는 기존 ‘소프트 웜스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경량성과 보온성을 강화한 ‘에어 소프트 웜스판’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소재는 섬유 가운데 빈 공간에 형성된 공기층이 외부 공기를 차단해 우수한 보온성이 특징이다.

‘교복 학교주관구매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가 입찰을 통해 교복 납품업체를 선정하고 일괄 구매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사진 형지엘리트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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