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미국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Best Bank in Korea 2023)'을 통산 7회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하나은행에 대해 ▲글로벌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현지화 영업 전략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손님 중심의 서비스 출시 ▲전 세계 104개국, 1206개의 은행과 체결 중인 국내 최다 규모의 환거래 계약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여 선제적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넘어 아시아 최고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은행 및 업계분석가, 기업 임원 및 기술전문가 등의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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