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돕기 행사 준비에 일손을 보태며 봉사에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8일 ‘행복한가게’가 주관하는 제 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행복한가게 주관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하여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을 해주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행사 전날인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을 찾아 행사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등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최영우 단원은 “자매결연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나눔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로, 2017년 1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bhc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진 bhc그룹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