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이주미 프로,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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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이주미 프로, KLPGA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첫 우승 차지
  • 박성재
  • 승인 2023.04.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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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는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이주미 프로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메디힐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1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렸다. 총 상금은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원)이다.

이주미 프로는 지난 16일 8언더 공동 4위로 시작한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몰아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선수를 2타차로 따돌리고 커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블루 이주미 프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개인 최고 성적이었던 5위 안에만 들자는 생각으로 경기했는데 이렇게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그동안 본인과 골든블루 골프단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한 이주미 프로가 생애 첫 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골든블루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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