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산림청,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북 울진군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 조성행사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사업 지원을 위한 공익기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공익기금은 이번 숲 조성과 관리에 쓰일 예정이다.
산불피해지역의 농업인과 주민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과 함께 피해복구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지원, 기존대출에 대한 할부상환금과 이자 납부 유예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한 바 있다.
NH농협은행 금동명 부행장은 “앞으로도 ESG선도은행으로서 산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NH농협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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