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21일 김해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고, 사단법인 청년창업가협회가 주관했다.
IBK기업은행은 △투자 및 융자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으며, 김해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김해시 창업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지역 창업기업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의 애로사항 △코로나19 이후 지역 스타트업 현황 △창업초기 금융니즈 △필요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IBK기업은행 조봉현 부행장은 “청년 창업 활성화가 지역 경제의 미래이며, 초기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IBK를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성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현재 경남도에서 글로벌 청년 창업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경남 창업 허브’에 김해시가 선정된다면 청년창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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