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샐리손,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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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샐리손, 한남동에 팝업스토어 오픈
  • 이수빈
  • 승인 2023.04.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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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샐리손(Sally Shon)이 4월 26일부터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샐리손의 시그니처 주얼리인 펜슬 컬렉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이니셜 등 전 컬렉션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샐리손의 20년 노하우가 담긴 비스포크 주얼리가 함께 전시된다.

비스포크 주얼리는 고객이 소유한 주얼리나 원석을 고객의 취향과 요구에 맞춰 커스터마이징한 것으로 샐리손만의 독창성과 정교한 세공 기술이 집약된 컬렉션이다. 

고객의 사적인 히스토리를 가진 주얼리는 샐리손 특유의 감각적인 색채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가치를 지니며 시간을 초월하는 생명력을 간직하게 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비스포크 주얼리의 실물 전시는 물론 사진과 영상을 통해 샐리손의 아카이브를 직접 감상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입니다’라는 샐리손의 모토를 반영해 꾸며졌다. 레드와 옐로우 컬러의 묵직한 커튼으로 둘러싸인 공간은 마치 무대에 초대받은 듯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쪽 벽면은 오래된 기차역의 아케이드 통로를 연상시키는 패턴 거울로 연출했다. 장소와 시간의 이동성을 상징하는 아케이드 패턴 거울은 고객과 샐리손을 이어주는 통로의 역할과 동시에 다음 세대에게 계승되어 타임리스의 가치를 가진 비스포크 주얼리의 의미를 담고 있다. 

샐리손의 한남 팝업스토어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련 내용은 샐리손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샐리손은 2007년 뉴욕에서 론칭한 하이엔드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신비로운 고대 원석과 유색 보석들을 과감하게 믹스매치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주얼리 마켓에서 큰 이목을 끌었다. 

전통적인 모티브를 소재로 삼으면서도 트랜디한 디자인과 샐리손 특유의 입체적이고 정교한 세공 기술로 완성한 유니크한 컬렉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샐리손은 현재 갤러리아 명품관 G. STREET 494, 현대백화점 압구정, 무역점에 입점한 무이와 더불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사진 샐리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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