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어버이 날...연휴 끝 맑지만 쌀쌀한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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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어버이 날...연휴 끝 맑지만 쌀쌀한 출근길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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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자 어버이날인 8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외출을 계획한다면 일교차를 감안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겠다. 봄 재킷이나 윈드 재킷으로 바람을 막아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봄철 감기를 예방에 좋은 방법이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도 가량 낮고, 낮 기온은 5도가량 높은 수준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경남권 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 해안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높은 물결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2.0∼5.0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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