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출입 제한 '노 시니어존' 카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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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출입 제한 '노 시니어존' 카페 등장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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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캡처

노인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이른바 '노 시니어존' 카페가 등장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시니어존'이라는 안내문을 내건 카페의 모습이 공개됐다. '노시니어존' 안내문 밑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 제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와 반대로 옆에는 '안내견을 환영합니다' 스티커가 부착돼있다.

해당 카페의 사진을 찍어서 올린 네티즌은 "참고로 이곳은 딱히 앉을 곳도 마땅찮은 한칸짜리 커피숍과 한적한 주택가"라며 "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부모님이 지나가다 보실까 봐 무섭다"라고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로 갈라치기 하나", "이러다 노인간존도 나오겠네", "어떠한 말도 변명에 불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가게 사정이나 사장 말도 들어봐야 한다"며 신중한 반응도 있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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