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DIOR)이 비치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올 맨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양 오염에 맞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환경 단체 및 협업 네트워크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다.
보다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디올의 열망이 담긴 이번 컬렉션에는 아름다운 바다 세계에 대한 애정과 이를 보호하겠다는 킴 존스의 굳은 의지가 반영됐다.
비치 캡슐 컬렉션 제품은 코랄 핑크부터 레몬 옐로우에 이르는 선명하고 유쾌한 컬러 팔레트와 무슈 디올의 시그니처 컬러로 손꼽히는 섬세한 그레이 컬러의 만남으로 대비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특별한 디자인에는 디올의 아이코닉한 모티브가 장식돼 있고, 스톨과 비슬라 소재의 서핑 웻수트 등의 다양한 제품에는 풍성한 해양 세계를 예찬하는 수중 이미지가 프린트돼 있다.
환경 보호를 향한 열정과 디올의 독창성을 담은은 디올의 비치 캡슐 컬렉션은 전국 디올 남성 부티크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디올(DIOR)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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