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조치가 완전히 해제된 호주 홍보를 위해 호주 관광청과 함께 한 로드쇼가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호주 직항 노선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약 170% 증가했으며, 호주의 지난 1일부터 9일까지의 예약 건수는 전월 동기간 대비 140% 상승했다.
이에 모두투어는 호주 관광청과 지난 2일 서울, 8일 부산의 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호주 관광청은 자세한 현지 상황과 새로워진 비자(ETA 전자여행 허가) 신청 방법, 항공 증편 소식 등을 소개했으며, 모두투어는 지역별 관광지 소개를 비롯해 증편된 항공 공급석을 기반으로 한 신상품 설명과 하반기 대리점 프로모션 지원책 등을 전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본격적인 엔데믹 시점에 맞춰 호주 관광청을 비롯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로드쇼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사진=조재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