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발 대한항공, 기장 건강 악화로 10시간40분 지연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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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발 대한항공, 기장 건강 악화로 10시간40분 지연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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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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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지난 12일 오후 11시 20분(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비행기가 기장의 건강 상태 악화로 인해 10시간 넘게 지연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쿠알라룸푸르발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KE672편의 기장이 현지 음식을 먹은 뒤 건강에 문제가 생겨 대체 기장이 투입됐다.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전 10시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했다. 비행기에는 200여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늦은 시간이라 대체할 사람을 찾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며 "승객들에게 호텔 제공 및 일정 변경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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