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서부를 강타한 사이클론에 나무가 뿌리째 뽑혀 거리에 나뒹굴고 있다. 대형 사이클론 '비파르조이'가 인도 북서부 구자라트주를 강타해 15일(현지시간) 만드비 마을에 커다란 나무가 통채로 쓰러져 있다.
앞서 구자라트주 당국은 사이클론에 대비해 해안 인근 주민 수만 명에게 13일 대피령과 어업 금지령을 내렸다. 또 비파르조이 상륙에 15일 구자라트주 만드비 주민들이 폭우를 헤치며 이동하고 있다. 만드비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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