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회전초밥 전문점 ‘구라스시’(Kura Sushi)가 중국에 진출했다.
15일 아사히TV 등 일본 언론등은 이날 구라스시의 중국대륙 첫 점포가 상하이(上海)에 오픈했다고 일제히 전했다.
개점과 동시에 많은 손님들이 몰렸으며, 일본의 115엔보다 2배 비싼 한 접시 240엔부터 가격이 설정됐다.
특히,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연어를 이용한 메뉴도 많아 손님들의 사랑을 받았다.
9월까지 상하이에 2개 점포가 새로 오픈하며, 구라스시는 향후 10년간 중국 대륙 전체에 100개 점포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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