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대중교통 할인을 포함해 혜택을 제공하는 ‘I-알뜰교통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카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전용상품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발급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1회당 최대 300원 할인, 일반교통 이용 시 5%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1회당 100원 할인, 주요 커피점∙쿠팡 등 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2000원, 국내외겸용(MASTER) 4000원이며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IBK기업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IBK기업은행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