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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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 업무협약
  • 박성재
  • 승인 2023.07.0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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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등 성남시와 롯데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성남시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체결로 ▲UAM기반시설(버티포트, 실증대상지 등) 검토 ▲실증∙상용화를 위한 항공 노선 확보 ▲사회적 수용성 향상을 통한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모색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의 UAM 실증 상용화∙미래 모빌리티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롯데그룹이 보유한 유통, 관광 인프라 시설의 주요 거점과 연계해 안전하게 도심항공교통(UAM)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기존 교통망과 연계한 UAM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수립해 개발 중이다. 안전한 버티포트 운용을 위해 원격관제, 자율주행 연계, 소음∙진동 측정 등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UAM의 상용화가 이뤄져 성남시가 미래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롯데건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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