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미래 고객 제안 '엔터라운지·이고스페이스 무엇?'...'해체와 재조합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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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미래 고객 제안 '엔터라운지·이고스페이스 무엇?'...'해체와 재조합의 미학'
  • 민병권
  • 승인 2023.10.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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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미래소비층을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통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을 위해 공존의 공간인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와 나만의 공간을 갖기를 원하는 ‘이고 스페이스(EGO+SPACE)’ 공간을 제안했다.

실내·외를 연결하는 ‘현관’에 주목해 기본적인 현관 기능에 가족은 물론 지인, 반려 동·식물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그 공간을 나만의 취향을 담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고스페이스 평면은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 이고 테라스라는 공간을 구성해, 주생활공간과 이고스페이스를 완전히 구분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롯데건설은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주도층으로 떠오르는 미래소비층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공간전략을 평면에 담아내고자 했다”며 “미래소비층이 독립된 가구로써 생애 첫 주택으로 롯데캐슬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니즈를 반영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나가,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롯데건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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