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부산광역시와 ‘부산의 맛’을 주제로 한 간편식 시리즈를 본격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양측이 ‘미식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상품 발굴∙지역 관광 활성화 등을 골자로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오는 27일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의 첫 라인업으로 부산의 맛 돼지국밥, 가래떡 떡볶이 2종을 출시한다. 부산의 맛 돼지국밥은 돈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돼지 다리살을 올려 구성했으며 가격은 4900원이다. 부산의 맛 가래떡 떡볶이는 가래떡과 어묵을 썰어 넣었으며 무즙과 마늘향이 조화를 이루는 특제 소스 맛 또한 일품이다. 가격은 3900원이다.
GS25는 부산을 알리기 위해 부산 대표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의 맛 간편식 시리즈는 GS25 외에도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홍성준 GS리테일 HMR부문장은 “지자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ESG 경영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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