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병무청과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을 온라인으로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채용관은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청년 장병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기술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서 군경력을 쌓은 후 전역하면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현재 해당 채용관에서는 특기병을 위한 3300여건 이상의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채용관 상단 탭을 통해 특기와 직무 설정도 가능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각 기업의 채용 공고와 함께 기업 소개∙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력서 제출 등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채용관 운영을 계기로 청년장병 구직자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잡코리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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