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3544 여성 겨냥 패션 플랫폼 ‘셀렙샵’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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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3544 여성 겨냥 패션 플랫폼 ‘셀렙샵’ 론칭
  • 이수빈
  • 승인 2023.08.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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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오는 9월 국내 최초 3544 여성을 위한 패션 전문 플랫폼 ‘셀렙샵(CELEBSHOP)’을 공식 론칭한다. 현재는 라이트앱 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셀렙샵은 글로벌 브랜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감도 높은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와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셀렙샵은 까다로운 취향을 지닌 3544 밀레니얼 세대 여성을 위해 라이징 브랜드부터 희소성 높은 단독 상품 등 실시간 구매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셀렙샵은 하나의 앱에서 국내외 상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듀얼앱으로 구성됐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는 셀렙샵 플랫폼에서, 해외 디자이너 및 명품 브랜드는 '바니스 뉴욕’ 플랫폼에서 구매할 수 있다.

CJ ENM은 지난해 10월 뉴욕 프리미엄 패션 편집숍 ‘바니스 뉴욕’의 국내 패션 사업 운영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바니스 뉴욕만의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입점 브랜드는 뚜띠백으로 유명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브레노, 절제된 디자인의 여성복 브랜드 리이, 컨템포러리 여성복 메종드 이네스, 꺄롯 등 감도 높은 신예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했다. 

해외 브랜드는 직매입, 병행수입 등을 통해 바니스 뉴욕 컬렉션은 물론 보테가베네타, 톰브라운, 알라이아 등 글로벌 최정상 브랜드뿐만 아니라 토템, 베리, 꾸레쥬, 자크뮈스 등 3544세대에게 주목받는 신(新)명품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9월 중 오프라인 유명 편집숍에서만 볼 수 있던 하이엔드 빈티지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딜란류’도 온라인 최초로 셀렙샵의 바니스 뉴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렙샵은 숏폼 콘텐츠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커스텀 브랜드관을 통해 브랜드의 색채를 보여줄 수 있는 셀렙샵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타일링, 시즌 테마 쇼케이스 등을 비롯해 소재 및 패턴, 상품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제품의 디테일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사진 CJ EN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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