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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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08.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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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은 국내 최초로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을 적용한 ‘행복놀이터 동물복지유정란’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원 방사형 사육 방식은 닭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형태의 계사로, 땅을 쪼고 모래 목욕을 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가능해 닭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대상의 정원형 계사는 최근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신제품은 대상만의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식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을 받았다. 인위적인 약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발효 클로렐라와 아스타잔틴이 함유된 특허 받은 사료를 급여해 닭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유튜브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배우 정성일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 영상에서 정성일은 타운하우스처럼 꾸민 청정원 행복놀이터에서 닭들이 자유롭게 거닐고, 목욕하는 등의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소개한다. 

대상 관계자는 “식품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제품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 걸쳐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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