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28일 본사에서 DX 우수 성과 및 최신 DX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DX 페어(Fair)’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DX 페어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설비 데이터 분석 및 예지 보전 알고리즘 개발 ▲디지털 트윈(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활용한 설비 및 공정 사전 검증 기술 개발 ▲이미지 관련 불량 검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됐다.

LG에너지솔루션 AI 자문단은 ▲원자재 가격 예측을 위한 AI 예측 모델링과 분석 ▲데이터 기반 공정 모델링 및 운전 최적화 기법 등의 최신 연구 과제를 소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행사 이후 영어, 중국, 폴란드어 등으로 번역된 영상을 내부 시스템에 게시해 전세계 임직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경석 LG에너지솔루션 전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가속화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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